제목 | 2016 미국 LA 겨울캠프 박*형 어머니 편지 | ||
---|---|---|---|
등록자 | 종로유학 | 등록일 | 2016-03-09 오후 3:09:15 |
아이들과 타지에서 함께 생활하시느라 힘드시죠? 여러모로 신경 써 주시는 모습에 감사 드립니다.
아이가 수줍음이 많고 예민해서 미리 편지를 드릴까 하다 그냥 지켜봤더니 역시나 많은 배려와 신경을 써 주셔서 별 탈없이 잘 지내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어제 아이와 두번째 통화를 했는데 너무나도 의젓하고 잘 지내는 것 같아 뭐라 감사해야 할지 홈스테이맘께도 대신 인사말씀 부탁드릴게요~ 어제 통화시에도 아이 옆에서 지켜주시며 아이에게 신경 써 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답니다. 선생님께서도 아침등교부터 학교생활의 모든 부분을 사진으로 동영상으로 잘 찍어주셔서 바로 옆에 우리 준형이가 있는 것처럼 생생한 정보를 받고 있음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준형이의 일상 생활을 보니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네요 . 틈틈히 챙기시는 선생님과 잘해주는 친구들, 자상하신 홈스테이 식구들 덕분에 마음이 놓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