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노승준 엄마입니다. 유학관련 정보를 찾다가 인연이 된 종로유학원의 영어캠프에 승준이를 참가시키면서... 막상 17시간이라는 시차가 있는 LA로 보내면서 여러 걱정과 기대가 교차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캠프가기 전부터 꼼꼼하게 챙겨 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믿음이 생겼구요. 아직은 며칠에 불과한 시간들이긴 합니다만, 사실 낯선 곳에서의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그 이후의 3주나 그 이상의 시간보다 아이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선생님들께서 우리 아이들이 시차적응하는 과정에서의 피드백과, 홈스테이의 생활 체크를 위한 방문 등의 써포트를 해 주신다는 말씀에 더욱 마음이 놓였습니다. 특히, 제가 용기내어 첫 편지를 올리게 된 건... 저희 승준이가 비행기 내에서 급체를 해서 구토를 하며 괴로워 하는 동안 지극 정성으로 돌봐주셨다는 말씀에~ 죄송하기도 감사하기도 해서 인사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ㅎ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시작에 모든 정성을 다해 주신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캠프를 마치는 일정까지 한결같은 열정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미래의 인재들인 - 이번 캠프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이 시간이 흘러서 훗날 종로캠프의 경험들이 밑거름이 될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책임져 주셨으면 합니다. 당연히 건강한 모습으로 무사히 귀국할 것을 기대하며, 연일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