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4주가 지났네요*^^* 보낼때는 4주동안 어떻게 떨어져 지내지? 안전할까? 건우 승준이가 그 먼데까지 가서 스스로 적응하고 잘 지낼수 있을까? 이런 저런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매일매일 올라오는 사진들과 문자, 동영상 등을 보니 아이들이 옆에 있는 것처럼 안심이 되었고 밝게 웃는 건우 승준이 사진을 볼때면 보내길 잘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4주는 쫌 짧은 듯 하네요 **^^** 집에 있었으면 맨날 티격태격 싸우고~ 게임만 한다고 잔소리하고~ 이번 겨울방학이 평범한 일상과 같이 지날수도 있었는데... 종로유학원과의 만남으로 인해 필리핀 캠프를 참가하게 되면서 건우 승준이에게는 그 어느때보다 소중한 겨울방학이 되었을 것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나고... 많은 추억을 쌓고~ 이번 캠프로 건우 승준이에게 좀 더 자신감이 생기고 학교 생활에 좀 더 적극적으로 도전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건우 승준이의 가슴속에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갖고 돌아오길 바라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