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빈.한을 엄마입니다. 두 아이를 먼 타국으로 보내려니 걱정이 앞섰지만, 인솔선생님이 분명 잘 챙겨주실거라 믿으며 아이들을 보냈습니다. 도착사진을 보니 모두들 밝아보여 안심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을이는 밝고 성격이 좋아 덜 걱정스러운데, 유빈이는 다소 내성적인데다 사춘기라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께서 여러아이들을 인솔하며 힘드시겠지만 유빈이에게 한 마디라도 더 말걸어 주시고 살펴봐 주십시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