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이들 엄마로 부터 필리핀 캠프 이야기를 접하고.... 보내야할까 아님 말려야 할까? 반신반의 했답니다... 처음으로 부모의 곁을 떠나 생활해야한다는 ... 아이들이 너무 걱정되었기에...망설인건 사실입니다... 두자녀를 한꺼번에 보낸다는건 제 심장을 모두 내어 놓는다는 느낌이었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탁월한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이들구요..ㅋㅋ 이 모두가 훌륭하신 선생님 덕분입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가야할길을 정해주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길을 갈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게 아닐까요.... 임 연주 인솔선생님 ..... 그곳에선 저희들 못지않게 아이들 챙기시는 부모님 역활을 하셨을텐데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 모든게 창우,태경이의 복이 아닐까요..ㅎㅎ 세부 지진 소식으로 너무 놀라고 충격에 잠 못 이룬적도 있었지만.... 차분하게 대처 하시어 아이들이 무사히 캠프활동을 마칠수 있게 되었던 것도... 모두가 선생님의 훌륭한 지도력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평생 잊지못할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 값진 추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로캠프..종로 유학원 관계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반신반의가 아닌 100% 보낼 생각입니다... 믿음을 주신 임연주 선생님 외 인솔자 선생님께 무한한 신뢰를 가질수 있었답 니다. 아이들의 조그만 상처를 어루만져 주심에 부모로써 한번더 감동을 받았구요.. 이글이 선생님께 꼭 전해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8주 캠프 동안 대단히 수고 많으셨구요...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신점.... 깊이 깊이 고마움을 표합니다... 끝으로 선생님도 무사히 귀국하시어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임 연주 선생님 외 모든 선생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선생님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필리핀 캠프에서 너무나 많은것을 느끼고 창우,태경이에게 좋은 경험을 쌓아 주었다는 뿌듯한 느낌에 이글을 올립니다... 창우, 태경이 아빠가................ 아버님 어머님께^^* 아버님 어머님~~~ 어머님 아버님의 따스한 마음으로 남겨 주신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랑하는 가족분들에게 애정이 듬뿍 담긴 사랑에 편지를 매일매일 받고, 또 기다림에 하루하루를 즐거워하며 보내는 모습을 많이 보았는데요~~ 지금 저희가 읽고있는 편지가, 어쩜 사랑에 편지를 받은 것 처럼 앞으로의 하루하루가, 남겨주신 한글자 한글자의 힘으로 기운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실 매일 옆에 두고도 아플까 다칠까.. 애지중지한 우리 아이들일텐데요~ 믿음 주시고 우리 이쁜 아이들 보게 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창우랑 태경이는 친구들과 싸우지도 않구요~ 튜터쌤들에게도 인기가 좋았던 이쁜 아이들이예요~ 우리 이쁜 남매들이 저희에게 복덩이였답니다^^* 건강하게~ 이쁘게 활동해준 우리 태경이랑~ 창우랑~~ 아시죠? 우리 남매 둘다 마린걸,마린보이에요~~ ㅎㅎ 말로는 조금 부끄럽다지만, 행동은 먼저 하는 귀여운 아이들이예요 ㅋㅋ 창우랑 태경이는 앞으로 어딜 가더라도, 친구들과 함께 잘 융화될 수 있는 멋진 남매로 자랄거예요~ 앞으로 더 멋진 활약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겨울 캠프가 우리 태경이랑 창우가 앞으로 멋찐 꿈을 이루기위해서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기를.. 저는 믿습니다 ^^! 그리고 꼭 응원드릴게요~~ ^^* 울 창우랑 태경이 팟팅 ~ !! 어머님 아버님 항상 건강하셔요 ~~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