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맘 님이 2012-02-22 에 작성 하였습니다. 선생님 그 동안 선생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나리 캠프생활을 어려움 없이 잘 보낸 것 같습니다. 저 공항에서 이유 없이 막 울었거던요!!!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너무나 컸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의 따뜻한 보살핌이 여기 울산까지 전해져 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날이 갈수록 아이들의 표정이 더 밝아지는 것을 느꼈고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 날까지 우리 아이들 전부 건강하게 잘 돌아오기를~~~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환한 미소가 가득할 인천공항에서 뵙겠습니다. 나리엄마 드림 나리 어머님 안녕하세요 ^^ 어머님 글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머님의 따뜻한 글에 얼마나 힘이 나는지 모릅니다 ^^* 감사드려요 ^^* 우리 나리~ 어머님과 가족분들의 응원과 보내주신 사랑의 편지로 얼마나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몰라요~ 또 나리의 댄스실력은~~ ㅋㅋ 아시죠? 친구들에게 알려줄 정도로, 실력이 짱이예요 ^^ 세부캠프에 참여 하면서 같은 룸메이트 아이들과도 캠프생활도 잘하구요~ 울 나리 필리핀에서 다른 친구들처럼 조금 더 까매졌는데요 ^^ 처음 세부에 올 때에도 울 나리의 매력이 구릿빛 피부였는데요 ^^~ 혹 어머님께서 까매진 나리를 보고 놀라실까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 울 나리 건강한 모습으로 어머님의 품에 안겨드릴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그럼 인천공항에서 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