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유학원:::종로캠프:::

종로유학원

종로캠프

  • 미국서부
  • 미국동부
  • 뉴질랜드
  • 캐나다
  • 영국
  • 호주
  • 필리핀
  • 지난캠프
  • 커뮤니티

커뮤니티

  • 종로캠프 공지사항
  • 상담게시판
  • 캠프후기
  • 캠프준비사항
  • 참가신청 후 준비과정
  • 문의하기
  • 상담예약
  • 종로캠프안내자료 무료로받아가세요
  • 종로캠프찾아오시는길 025999591

인솔자에게 보내는 부모님 편지

제목 2011 여름 호주캠프 정*재 학생 어머님편지
등록자 이형경 등록일 2011-08-17 오후 3:49:44
민재맘 님이 2011-08-10 에 작성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분주하신 선생님이 보입니다.. 4주동안 아이들 모두를 잘 케어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얼마나 많은 신경을 쓰셨는지 후기,동영상, 사진등을 보면서 알게 됩니다. 그동안 민재가 버릇없이 굴지는 않았나 모르겠어요.^^;; 혹 그런적이 있다면 어여삐 봐주세요.ㅎ 저는 금요일에 일관계로 인천공항으로 못가게 될것 같아요.. 민재도 선생님도 만나뵙고 싶은데 시간이 여의칠 않네요.. 그래서 이렇게 편지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 합니다.. 선생님께서도 우리 규방문화에 관심이 있다 하셔서 이번주 부터 시작하는 전시회 도록과 지난 작품 전시회 도록 2권 민재 아빠편으로 보냅니다.. 제 작은 선물이에요..^^ 도착하시면 몇일 푹 쉬셔야 겠네요.(아이들 보는게 원래 무지 피곤하자나요).. 마지막까지 힘내시고 잘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항상의 격려의 편지를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 지 모르겠습니다. 인천공항에 아버님만 오시는 건 잘 알고 있고, 민재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어제는 태권도 연습 후에 수업 마칠 때까지 제가 데리고 있었는데 (오후 수업시간은 짧고 또 민재에게는 지루한 시간일테니까요) 제가 엄마, 아빠 선물 샀니? 하고 물으니 아니요~ 라고 대답 후에 제 거만 있으면 돼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머! 민재야 여기 온 것도 다 엄마, 아빠 때문인데 그러면 섭섭해 하시지 않을까? 라고 반문하니 음.. 하고 생각하더라구요. 하하. 아마도 초코렛이라도 사가지 않을까 싶어요. 민재는 사실 좀 어려서 선생님에게 몇 번 지적을 받은 적은 있지만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연필로 책상을 계속 치거나, 손을 안 들고 교실외출을 하거나, 담장을 넘는 다 거나 ㅎㅎ 다 아이들이 하는 일이라 걱정하실 건 없는 거죠) 그래도 제가 하지 말라고 알려주면 바로 수정하곤 합니다. 뭐.. 아이들은 항상 움직이는 그 무언가인데 가만히 움직이지 않게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내일 골드코스트 여행을 하면 이제 곧 한국으로 떠나네요. 인천공항에서 못 뵙겠지만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저희 오빠와 새언니 모두 미술전공을 하고 지금 한양대 부교수로 있습니다. 저희 오빠는 금속공예전공인데 그래서 전시회는 아주 친밀하게 느껴지지요. 전시회 도록 감사히 받고 전시회가 끝나지 않으면 저도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화창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형경올림

목록으로

Close
b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