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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자에게 보내는 부모님 편지

제목 2011 겨울 호주캠프 이*인 학생 아버님편지
등록자 김문선 등록일 2011-02-11 오후 4:45:02
해인 아빠 ! 님이 2011-01-31 에 작성 하였습니다. 선생님 ! 안녕하시지요! 평상의 일과를 아이들과 함께 같이 보내시고, 일과 후에는 이 것 저 것 챙기시며 사진도 정리하시고, 내일 일과도 준비하시느라 여념이 없이 많이 바쁘시겠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귀찮게는 하지않는지 모르겠네요? 해인이는 선생님의 보살핌으로 타지에서 감기 기운도 완전히 낫은 듯하고 몸 상태며 정신 상태며 많이 좋은 듯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각별히 신경으을 써 주신 덕분으로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인이는 의외로 수줍음이 많아서 남들과 쉽게 이야기를 하든가 말수가 믾든가 하지는 못하는 아이라 조금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이렇다하게 영어 공부를 사전에 많이 준비했던 것 도 아닌지라 많이 힘들게 했을 것 같습니다. 해인이는 영어로 말은 많이 하면서 노력은 많이 하고 다니는가요? 사실은 해인이가 지금 다니는 중학교에서는 전교에서 2등 정도를 하기는 하는 열심은 있는 아이지만 영어에 대한 뚜렷한 방향을 잡아 주기가 힘들어 이 번에 이런 기회를 가졌던 것 입니다. 대단한 기대나 효과를 바라는 바는 아니지만 방향이나 각오 정도를 가지고 돌아 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는 합니다. 욕심 이지만... ... 여하튼 이 제 일 주일 정도가 남은 듯 합니다만 모쪼록 남은 기간 동안 아이들 건강 잘 부탁 드리고, 무사히 귀국 하시길 바랍니다. 바쁘실텐데 긴 편지로 시간을 뺏은 듯하여 대단히 죄송합니다. 감사 드리고 선생님의 건강도 기도합니다. 해인 아빠가... ... =========================================================== 안녕하세요, 해인이 아버님 ^^ 모든 아이들이 다 해인이만 같으면 무슨 걱정이 있을까요? 해인이는 아버님 말씀대로 조용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할 말도 못하고 뒤로 쳐지는 편은 절대 아니고요 있는듯 없는 듯 하면서도 아이들과는 편안하게 잘도 어울리는 부드럽게 융화되는 스타일이에요. 튀는 아이들은 그만큼 충돌도 많잖아요. 해인이는 충돌도 없고 위 아래 아이들이 또 잘 따른답니다. 그리고, 해인이 공부 잘하는 건 우리 모두 아는 사실이랍니다. 제가 전에 곧 중학교 올라갈 우리 딸 공부에 대해 자문을 구하려고 중학교 여학생들 네 명 앞에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 되냐 물어보니 애들이 자기도 공부를 꽤 잘한다고 자랑하는데 해인이만 조용했어요. (옆에 애들이 워낙 신나게 떠들어대니 해인이가 말할 기회도 없을 정도.. ㅋ) 그래서 제가 해인이에게 따로 말을 시키다 이런 저런 얘기 끝에 해인이가 전교 2등인데 1등하고 0.5점 차이 난다고 한 거에요 그래서, 옆에 애들이 모두 전교 2등 앞에서 잘못 주름잡았다고 엄청 웃었거든요. 그래서, 애들이 다 알게 되었답니다. ㅋ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집중도 잘 해 보이고, 영어수업시간에도 곧잘 하네요. 수학시간에도 집중을 잘해서 옆에 애들이 다 전교 2등은 틀리다고.. ㅋㅋ 암튼, 해인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칭찬 해 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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