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매일매일 자세하게 아이들 소식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처음 보낼때 인터넷에서 먼저 보내본 엄마들 후기 보고 결정을 했었는데 보내보니까 왜이리 엄마들이 종로유학원에 대해 칭찬이 자자한지 알꺼 같네요. 매일 올라오는 선생님 글 읽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구 중독될듯한데요. (글도 얼마나 재미있게 쓰시는지 작가하셔도 될듯) 내일도 보통의 여느날 처럼 아이들 챙기시느라 바쁘실테지만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모든일 이루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미래의 검사 서영 어머님 ^^ 안녕하세요 ! ! 칭찬의 말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우리 서영이 걱정은 조금 덜으셨나요?? 서영이 너무 귀여운 딸이죠? 어머님? 오늘 자유시간에 제 머리 서영이가 말아주겠다고 했는데 빌라에 인터넷이 안되는 바람에 이렇게 또 잠시 나와있네요^^ 우리 서영이한테 제가 외교관하면 어떻겠냐고 했더니 자기는 꿈이 검사라는데요 왜일까요 확신이 듭니다 언젠가는 검사 서영을 볼것같은 예감이 확 드네요 그만큼 서영이 욕심도 많고 의욕도 넘치고 또 그나이 또래 보다 밝고 명랑 하기도 하구요 ^^ 다 두루두루 잘 갖추어진 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서영이 룸메이트들과 너무 잘지내고 있구요 희주, 현이 , 유정이, 지수까지 아이들 한명한명 다 착하고 모난성격이 단한명도 없습니다 어제는 가보니까 현이랑 서영이랑 베개 놀이하면서 둘이서 아주 신이 났더라구요 ^^ 다들 건강한 아이들이라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제가여중생때는 말도 참 안들었던것 같은데 얘들은 여중생이 아니라 다큰 어른같아요 베게싸움 하고 놀때만 빼구요 ^^ 어머님! ! 내일이 새해이네요 저는 또 빠르게 우리 아이들 빌라로 가서 어머님 아버님께 드리는 새해 인사 동영상을 촬영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 그럼 어머님 감사드리고 언제나 즐거운 하루되세요 ! ! 박지윤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