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공항에서 이슬이를 보내면서 한달이 참 길게 느껴졌는데~~~~ 이슬이와 아이들의 하루 일과를 자세히 홈피에 올려주신 선생님 덕분에 밝고 즐겁게 보내는 모습을 보다보니 어느덧 한달이 다되어 4일밖에 안남았네요!!!! 선생님 덕분에 즐겁게 보냈습니다^*^ 오늘은 UCLA 투어던데 큰대륙 미국의 대학들을 보면서 마음과 생각이 좀더 자라있겠죠? 그동안은 왜 공부를 해야하는 생각도 나름...... 살짝 다른 생각도 했겠지만 캠프가 계기가 되어 왜 공부를 해야만 하는지 꿈과 목표의식이 생기겠죠~~~~!!!!! 화목한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도록 배려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또래의 세자매와 머무르면서 외국인과의 생활과 어울림이 이슬이에게 도움이 되었을것같아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21명 아이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건강하시고 공항에서 뵙겠습니다 ps:선생님 이슬이한테 150~200불 충전해주시면 공항에서 드릴께요 달러로 드려도 되나요 ========================================================================= 안녕하세요 이슬이 어머님 ^^ 어머님이 따뜻하게 지켜봐주셔서 더욱 힘내 아이들을 소식을 전하고자 하였는데 부족한 글 솜씨,사진 실력이라 부끄럽기도 합니다. 4주가 정말 다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네요. 저에게 한국의 시간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할때로 멈춰져있는데 지금 다시 돌아간다 생각하니 우리 아이들과 떨어질 생각에 마음이 먹먹하기도.. 또한 그만큼 가족들이 보고싶기도 합니다. 이슬이도 마찬가지겠지요 ^^ 오늘 오후 수학시간을 마치고 writing 하기 전 쉬는 시간 이슬이가 야외 광장에서 햇빛을 쐬고 앉아있는거예요. 다가가서 같이 데이트(?)를 즐겼는데~ 우리 이슬이 한국가기 아쉽다고.. 부모님은 너~무 보고싶은데 일상으로 돌아가 공부할 생각을 하니 암담한가 보더라구요. 의욕넘치는 이슬이에게도 고등학교 2학년 그리고 3학년의 자리는 부담스럽기만 한가봅니다 ^^ 그래도 뭐든 척척 잘해내는 이슬이니 그 자리에서 또 최고로 빛을 발할꺼라 의심치 않습니다. 4주간의 여유로웠던 미국캠프 추억이 있으니 그 가득채운 엔진으로 앞으로 달려가기만 하면 되겠네요~^^ 네, 어머님 이슬이에게 150~200정도로 이야기를 해보고 충전을 해주겠습니다. 충전을 하는 아이들이 많아 곧 공지사항에 올려드릴 예정인데요. 귀국 시 분위기가 어수선하여 충전금액을 전달받기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 곧 종로유학원 계좌번호를 공지사항에 올려드리고 환전했을시 환율로 계산을 하여 일괄 계좌입금을 받을 생각입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이슬이 세 자매랑도 헤어지기 많이 아쉬울 것 같은데 계속 연락하다보면 시간이 흘러 서로 또 만나게 될 일이 있지 않을까 믿어봅니다. 그럼 어머님, 공항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