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아빠 님이 2010-08-20 에 작성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수현이 아빠입니다.
처음 믿었던 대로 온 마음을 다해서 올려주시는 사진과
그곳 소식덕분에 떨어져 있다는 느낌보다는..
참 잘 보살핌 받고 있구나 하는 느낌으로..
4주가 후딱 지나갔네요.

아이들 신경써주시고..
보살펴 주시느라...
그리고...
아주 자질구래한 일들까지 챙기고
부모님들 걱정할까봐 사진이나 글로..
자세한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또 공항에서 뵈었던대로..
자상하시고...세심한 배려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우리 딸도 저도 즐거운 한달이었습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수현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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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버님^^

우리 수현이, 순수하고 깨끗한 아이여서 보고있으면 제 마음이 다 맑아지는것 같습니다.
정도 많고, 배려심도 많아서, 언니, 친구들뿐만아니라, 동생들과도 너무 잘지냈어요^^
누구나 수현이, 사랑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원더걸스친구들을 비롯한 아이들도 늘 이야기하지만, 묘한 매력이 있어요^^

지금와서 하는말이지만,
수현이는 언니들도 다 제치고! 원더걸스 친구들중에 영어를 제일 잘해요!!
공부도 열심히 했고, 신나게 놀기도 했고, 깊은 우정도 쌓았으니,
수현이에겐 오래 기억될 캠프가 되었을것 같습니다.

수현이를 만나고, 함께 추억을 쌓을수있었던 이번 여름캠프는,
저에게도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신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럼, 곧 공항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