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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자에게 보내는 부모님 편지

제목 2010 여름 필리핀캠프 이*우 학생 어머님편지
등록자 박미희 등록일 2010-08-28 오후 12:10:53

현우맘 님이 2010-08-19 에 작성 하였습니다.

어느새 4주가 금새지나가 버렸어요...
앞으로의 시간은 정말 길게만 느껴지는데, 지난시간은 왜그리도 빠르게 느껴지는지...

선생님,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40명이라는 숫자가 엄청난 큰 숫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아이들 하나하나의 엄마역활,
그리고 선생님, 때로는 누나,언니의 역활까지 너무 많은 일을 하신듯 합니다.

아이들은 40이지만, 엄마아빠를 합치면 120인데....
그많은 사람들의 요구사항에 맞추시느려고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마음이 짠하네요.

힘든시간만큼 정도많이 들었을텐데...현우가 헤어지는데, 익숙하지 못해서. 적적한마음 이루 말할수 없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현우가 현지에서 잘적응할수 있었던건 선생님의 다정다감하신 마음을 읽고있었던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합니다.

4주동안 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캠프소식과, 사진들은 저를 안심정도가아닌,
저도 그곳에서 함께생활하며 있었던것 처럼 많이 느끼고, 웃었습니다.
한국에서의 편안함은 현지에서의 선생님이 그만큼 고생하셨을꺼라는걸 잘알고있고요. 그덕에 제가 너무 편하게 여름을 보낼수있었던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선생님 한국에 오셔서도 건강하시고요(보통 긴장이 풀리면 크게 아프더라고요) 푹쉬세요.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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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이곳에와서, 가장 든든하게 지켜봐주시고 제걱정까지 빼놓지 않으셨던 어머님께는 제가 먼저 감사인사를 드렸어야하는데..^^

어머님의 아들이, 현우여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굳이 신경쓰려 하지않아도 정말 눈이 자꾸 가고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는 아이였거든요.

어제는 둘이 이브닝클래스를 하고서, 시간이 남아, 현우가 좋아하는 원카드를 하였는데,

지는사람이 좋은점과 나쁜점 이야기해주기를 하였거든요!

쑥스러워 하던 현우가,
반대로 이야기할게요! 하더니, 선생님은 외모가 나쁜점이예요! 하는거예요^^
선생님이 그렇게 예뻤어? 했더니, 아~ 아~ 하며 특유의 눈웃음으로 저를 그냥 녹여주었답니다!
게다가, 또 좋은점은 차분한 성격?이고(잘못본것 같습니다.^^) 나쁜점은 너무 사진을 많이찍는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정말 간지러운 말 잘 못하는 현우가, 이정도 표현해준게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늘 웃으며 다가와주던 아이여서,
현우와 함께한 여름,
제게는 즐겁고 행복한 세부에서의 여름이었습니다.

이런 시간 보낼수있도록,
믿고 맡겨주신점, 너무 감사드리고,

늘 부모님의 입장에서도 인솔자의 입장까지 배려해주신점,
오래도록 감사하겠습니다.

곧, 한국에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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