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맘 님이 2010-08-13 에 작성 하였습니다.


고생 많으시지요??

두 딸의 엄마시라니 더더욱 이 많은 아들녀석들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짐작

되고도 남음이~~ ㅋㅋ

저는 두놈들의 엄마거든요.. ㅎ

매일매일 사진과 동영상..그리고 캠프소식들을 마치 눈에 보는것처럼 잘

올려주셔서 민수가 한달이나 우리곁에 없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

예요.. 다른 인솔자 선생님들도 다 좋으시겠지만, 사실 아이를 처음 멀리

떼어놓는 엄마로서는 팀장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더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동안 수고 정말 많으셨구 감사했습니다..

비행기에 오르는 그시간까지 다들 말썽 안피우고 잘 지내길..

그래서 건강한 모습으로 공항에서 뵙기를 기도할께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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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수 어머니 ^^
민수가 참 남자다우면서도(경상도남자.. ㅎㅎ)
살짝 다정한 모습도 있고 하더니
다정한 마음씨는 어머님을 닮았나보네요.
민수는 여기서 제일 잘생겨서 제가 연애인 안하냐고 물어봤는데 ㅋㅋ
정말 일반인으로 있기엔 아까운것 같아요. ^^

암튼 제게 용기를 주시는 말씀도 남겨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민수어머님처럼 말씀해주시는 것을 들으면 제가 정말 힘이 납니다.

가는 날까지 아이들 잘 돌보고 무사히 도착하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