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로캠프 김문선팀장입니다.  ^^
필리핀캠프가 아이들 생각보다는 훨씬 다녀와서의 아이들 평가가 좋아요
공부하는 수업시간이 길기는 하지만 수영도 거의 매일 하고
토요일마다 즐거운 activity가 있는데다가
스스로 영어가 늘어가는 느낌 자체가 학생들이 좋아하는 점 중의 하나입니다.

제 생각에는 어머님 생각처럼 필리핀을 한번 가서 가까운 나라지만
외국경험도 한번 해 보고, 영어도 좀 늘려 놓고서 내년에 호주든 캐나다든 미국이든
한번 나가보면 더 효과가 좋을 것 같긴 한데요
만약 아이가 절대 안된다. ㅋㅋ 하면
호주캠프로 바로 보내셔도 괜찮을거에요.
호주는 날씨가 여름인데다, 호주의 초등학교 과정은 한국의 초등학교 과정보다
수월하고 (영어로 진행하는것이 부담이긴 하겠지만)
ESL을 먼저 일주일 하고 스쿨링을 하므로 나름 적응과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도 있고요. ^^
이번주 안에 호주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캠프 홈페이지에 올려질 예정이므로
참고하시고 결정하세요
언제든지 전화를 한번 주셔도 좋고요
캠프 직통(강남센터) 02-599-9591 입니다~! ^^




=== 원본 메시지 =======================================

캠프맘 님이 2011-09-26 9:46:41 에 작성 하였습니다.

캠프를 보내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많은 고민이 됩니다.
4학년 남아인데, 학원을 2년정도 다녔고, 아직 의사소통은 넘 서툴다고 생각되요
저의 판단으로는 필리핀은 공부위주이고, 호주는 공부 +문화를 배우는 캠프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필리핀을 먼저 하고 내년쯤 호주쪽이 어떨까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는 필리핀을 갈거면 안가겠다고 합니다.
호주라면 갈 생각이 있다고 하는데, 엄마의 판단에 의사소통에 잘 안되는데
호주를 가서 효과가 있을까 넘 고민됩니다.
둘중 어디를 가야 할까요?